F1대회 성공 개최, 2014년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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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성공 개최이후 2014년을 향해 뛴다.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개최 기간(4~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날 서킷(KIC)에서는 불꽃 튀는 레이스에 들썩였으며, 서킷을 찾은 F1팬들은 굉음과 함성을 맘껏 발산했다.

올 시즌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우승후보 세바스챤 페텔(독일,레드불)이 F1코리아 그랑프리 퀄리파잉(예선) 1위를 차지해 5.615㎞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7초202에 달려 가장 좋은 랩타임을 기록했다.

그 결과 폴포지션을 받았고 예상을 깨지 않고 페텔은 6일 열린 결선에서 5.615㎞의 서킷 55바퀴(총길이 308.63㎞)를 1시간43분13초701로 F1 코리아 그랑프리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F1조직위은 대회를 열고 불과 6개월만인 내년 4월 개최해야만 하는 상황이 불거져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정한 2014년 개최시기 잠정안을 받아보고 부담이 커졌다.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에서 10월 초에 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러시아가 F1을 열게 되면서 공교롭게도 올해 코리아 그랑프리 기간이 러시아로 낙점되었기 때문이다.

거듭된 개최권료 인하 요구등 일각에서는 ‘대회 개최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상황에서 F1팬들을 다시 찾아오게 한다는 것이 크나큰 부담이다.

한편, 내년부터 경기 규정의 변화로 현재 F1 머신에 장착된 엔진은 2.4ℓ 용량에 8기통에서 1.6ℓ 용량에 6기통 자연흡기 엔진으로 머신의 굉음소리가 적어지며, 머신의 속도가 다소 늦여진다.

이번 시즌까지 커스(KERS)로 불린 운동에너지 회생 시스템의 명칭도 다음 시즌부터 ERS, 또는 ERS-K로 바뀌며, 단순히 명칭만 바뀌는 것이 아니고 커스를 쓸 수 있는 시간도 지금의 5배 정도로 늘어난다.

또 2014시즌부터는 머신에 넣을 수 있는 연료의 양이 100㎏으로 제한되면서 각 팀은 연료 전략에도 신경을 더 써야 한다.

2014년은 한국 F1 팬들에게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시기가 변동 될 가능성과 규정도  커다란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내년을 기약한다.

포사모, F1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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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인철)는 지난 3년동안 F1대회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따른 대응으로 금번 대회현장에서 『 세계인과 호흡하는 스피드 축제 F1코리아 그랑프리 』라는 슬로건으로 F1대회 기간 경주장내에서 F1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캐리커쳐 등 이벤트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언제나 F1대회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포디엄(시상대)에서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할 수 없어 그래피티로 선수들과 만나 함께 찍을 수 있도록 F1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캐리커쳐를 통해 응원하는 선수들과 호흡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소소한 재미를 느끼도록 준비했다.

금번 외국인자원봉사단 활동은 포사모 박회장의 아이디어로 F1경주장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중 F1대회 관심을 갖고 있는분으로 하여금 대회기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과의 만남을 통하여 F1대회 뿐만아니라 전남을 다시 찾게 하도록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여겨진다.

특히, 외국인서포터즈로 선발된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은 3일간 대회현장에서 F1을 직접 체험하면서 경주장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 피드백(feed back)을 통하여 F1대회 성공의 열쇠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회장은 “포사모는 현장에서 매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금번 대회에서는 외국인서포터즈로 하여금 경주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류를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사모는 F1대회 현장에서 현재까지 F1대회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F1대회 관련 소식등을 전파하고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이다.

2013 세계인과 함께하는 F1코리아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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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 F1대회 D-30일 성공을 위해 F1조직위와 함께한다.

올해 14번째로 치러지는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가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차례의 대회에서 매회 16만여 명의 관중들을 끌어모은 한국대회는 지난 대회들보다 완벽한 사전 계획 수립과 획기적인 운영 개선 등으로 대회 전반에 걸쳐 관람객 위주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장 어디에서나 친절, 봉사 정신을 주제로 한 서비스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올해 F1 대회는 서비스 면에서 이전 대회보다 훨씬 만족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월드스타 싸이의 축하공연으로 흥행을 거둔 바 있는 문화행사는 개막행사에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공군 블랙이글의 화려한 에어쇼를 준비하고 있으며 젊은층의 열기를 북돋아 줄 케이팝(K-POP) 공연으로 토요일에는 MBC의 쇼! 음악중심과 일요일에는 2PM과 씨스타 특별공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 중이다.

인근지역 목포에서는 F1코리아 락 페스티벌과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등 국립오페라단 공연을, 영암에서는 도선국사 문화예술제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돼 입장권 한 장으로 도내 관광지 관람은 물론 주중 도내 일부 골프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F1조직위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 하나 하나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올해를 만족하는 F1대회 원년으로 삼겠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2013 F1 한국대회 입장권은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이나 G마켓티켓(http://category.gmarket.co.kr)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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