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내년 F1예산 심의 전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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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7일 F1 출연금 150억 원을 포함한 712억 원 규모의 전남도 투자정책국 소관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심의를 전면 거부했다.

상임위는 F1예산심의 방식과 관련한 의원간담회 결과 거부하는 쪽으로 중론이 모아지면서 파행을 겪게 됐다.

장일 위원장은 “심의에 앞서 F1 조직위원회 측에 박준영 전남지사와 버니 에클레스턴 FOM(포뮬러원 매니지먼트) 회장간의 영국 현지 협상내용과 올해 F1 최종 결산내역, 정부 지원금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과 확보 여부 등 3가지 자료를 요구했으나 모두 제출되지 않아 심의를 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상임위는 또 F1 관련 예산을 비롯해 712억 원(세입 209억, 세출 503억) 규모의 투자정책국 소관 예산안 심의도 모두 거부했다. 상임위는 내부 논의를 거쳐 이르면 8일 중 심의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내년 F1 대회와 관련 ▲조직위 출연금 150억 원 ▲F1 경주장 사무관리비 15억9600만 원 ▲F1 추진 전략수립비 7000만 원 ▲F1 경주장 사후 활용 보조금 5000만 원 등으로 책정했다.

전남의 최대 현안 중 하나로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F1 중단 여부가 도정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첫 단추 격인 본예산 상임위 심의가 중단됨에 따라 내년 F1 대회 추진에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1, 2년차 개최권료와 대회운영비, 경주장 인수를 위한 1980억 원대 지방채 발행 등을 모두 승인해준 도의원들이 F1에 집단적으로 ‘반기’를 든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도의회 의결절차가 내년 대회 개최에 최대 난제로 떠오르게 됐다.

F1 조직위 관계자는 “재협상과 도의회 예산심의가 관건이지만 현재로서는 대회를 치른다는 전제 아래 실무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온통 안개 속이어서 풀어야 할 실타래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전남도의회 상임위에 상정된 예산안이 내년 F1 대회를 위한 최소 기본경비라는 점에서 예산이 최종 삭감될 경우 내년 대회 무산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전남도, 대회 개최권료 신용장 개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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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예정되었던 내년 F1 대회 개최권료 지급보증이 늦춰져 내년 F1대회 개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내년 F1 대회 개최권료에 대한 지급보증이 다소 늦춰질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시v불 지급 형태로 이뤄질 수 있다는 내용을 전남도의회에 통보했습니다.

이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버니 FOM 회장의 협상이후, 버니 측의 답변에 따라 내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권료와 중계권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으로, 최소한 향후 한달 가량은 내년대회 개최 여부가 유동적인 상황을 맞게 됐습니다.

지난번 박준영 전남지사가 버니 FOM 회장과의 협상 결과를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F1 개최권료 재협상을 하고 와서 결과를 공개하고 있지 않은고 F1 조직위원회도 모른다고만 말하는 것에 대한 답변형식으로 통보한것이다.

또 F1 조직위원회가 당초 자본잠식 상태인 카보를 청산하겠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조직 축소 등으로 계획을 바꾸는 등 도의회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높은 가운데 신용장 개설이 연기되면서 내년도 대회가 정상 개최될 수 있을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준영 지사가 버니 회장과의 단독협상에서 개최권료 인하가 안될 경우 내년 대회를 못할 수도 있다는 배수진을 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박지사의 벼랑끝 협상 이후 FOM 측의 긴 침묵이 이어지면서, 이제 내년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개최여부는 버니회장의 입에 달려있는 상황입니다.

F1대회 개최권료 재협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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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장인 박준영 전남지사가 F1 버니 회장을 만나 개최권료 재협상을 하기 위해 오는 16일 2박 3일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합니다.

현재 F1대회는 개최권료와 TV중계권료는 매년 대회운영비 900억원 가운데 70%를 차지하는 데다 매년 10%씩 오르게 돼 따라서 해마다 6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를 안는 한국으로서는 반드시 개최권료를 줄여야 F1대회 개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FOM은 재협상 자체에 대해 부정적이다. 에클레스턴 회장은 지난달 한국 측의 재협상 요구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한국이 대회를 열 여유가 없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며 재협상에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국이 대회를 중단하더라도 미국 등 F1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나라들이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둔 것이다.

그러나 전남도는 FOM이 개최권료 수입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백억원을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는 점을 재협상의 큰 줄기로 삼을 복안이다.

한편, 최근 F1매니지먼트는 물론 국제자동차 연맹, 팀 관계자등이 모두 참여하는 ‘F1커미션미팅’이 스위스에서 열렸는데 한국대회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조직위 관계자는 “에클레스턴 회장과 만났다고 해서 곧바로 어떤 결과를 도출하기는 힘들다.”며 “결과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무협의를 위한 기간이 또 필요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번에 재협상이 이루어지더라도 FOM측이 당분간 협상 결과를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어 재협상 결과가 즉시 외부에 알려지기는 힘들 것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정부, 미래성장동력 F1 조사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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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대회에 대한 ‘호기심 효과’와 자유이용권 배포 등으로 연이은 대회 흥행에 반신반의했으나 순수 유료 이용객으로 관람석의 80% 이상을 채워 F1대회의 조기 안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해 관람객들의 불만을 샀던 교통 체증이나 미흡한 편의시설 등이 대폭 개선돼 호응을 얻었으나 정부의 관심과 지원, 대기업 스폰서 유치 등을 통한 대회 운영 적자 최소화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이번 F1 대회는 일단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운영 적자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국고 지원이 절실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관련 중앙부처도 F1대회 지원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으로 영암 경주장 활성화와 주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서는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 나온 희소식 아닐 수 없다.

전남도는 J프로젝트 삼포지구에 서킷을 중심으로 거창한 모터스포츠 기반 도시를 건설할 계획으로 이와 관련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으로 기획재정부에 여러차례 요구했지만 번번이 탈락한바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미래성장동력 가운데 하나인 영암 F1경주장을 활용한 모터스포츠산업를 포함한 J프로젝트 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F1이라는 국제대회 지속적인 개최를 통한 영암ㆍ해남 지역 간척지에 레저와 연구ㆍ교육시설, 마리나 시설 등을 조성하겠다는 동서남해안발전계획이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카보 청산에서 구조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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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청산 절차를 밟던 F1대회 운영법인 카보(KAVO)의 조직 축소로 방향을 잡았다.

전남도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J프로젝트) 삼포지구 개발사업자이기도 한 카보를 정리 할 경우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SPC)을 다시 꾸려야 하는 등 사업추진에 적잖은 부담을 감안, 청산 대신 조직을 축소키로 하고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자본금이 바닥나 자체 채무 상환이 불가능한 F1대회 운영법인 카보 조직을 대폭 축소키로 하고 현재 조직진단을 실시중이다.

지난 2006년 자본금 600억원으로 설립된 카보는 국·도비 지원과 PF 대출 자금으로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했으나, 원년 대회 운영적자 627억원과 경주장 추가공사비 1,025억원 등으로 자체 채무상환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카보가 부도날 경우 경주장 관리운영 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지난 9월 1,98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카보 자산인 F1경주장을 인수하는 등 청산 절차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F1 경주장이 있는 J프로젝트 삼포지구 개발사업자이기도 한 카보를 정리할 경우 새로운 특수목적법인을 다시 꾸려야하는 등 J프로젝트 추진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직만 축소키로 하고 최근 도청 서기관을 공동대표로 파견해 구조조정을 준비 중이다.

이 경우 F1 대회 운영과 경주장 소유권 등 모든 권한은 전남도가 갖게 되고 카보는 국제자동차연맹과 F1 한국대회를 연결하는 형식적인 조직으로 남게된다.

F1대회 개최권료 재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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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주관사 FOM(포뮬러 원 매니지먼트) 회장이 F1(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권료 협상은 없다고 밝혀 F1대회의 지속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에클레스톤 회장은 외신과 인터뷰에서 최근 KAVO(코리아 그랑프리 운영법인)에서 주장한 재협상의 필요성에 대해 “세상에 감당하지 못할 게 많은데 그런 것들을 굳이 가지려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 “F1 개최로 적자가 발생하니 개최권료를 줄여달라”는 KAVO의 요청에 “능력이 안 되면 개최하지 말라”는 식으로 답한 것이다. 그는 또 “당초 우리는 오랜 기간 협상을 했었다”며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했다.

KAVO가 FOM에 지급한 개최권료는 지난해 첫 대회 440억원, 올해 480억원 등 모두 920억원에 이른다. 내년 시즌 F1 코리아그랑프리 개최권료는 올해 말까지 납부해야 한다. 개최권료는 매년 10% 할증이 되도록 계약돼 있고, 우리나라는 오는 2016년까지 개최 계약이 돼 있다.

F1그랑프리는 매년 세계 각국을 돌며 최대 20개까지만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지는 한국을 포함해 19개 국가다. 하지만 2012년 미국과 2014년 러시아에서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기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도 개최를 검토하고 있어 현재 개최국 중 일부가 개최권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FOM은 올해 터키와 개최권료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다 내년 시즌에서 터키를 제외했습니다.

재협상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적자를 떠 안거나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실정이어서 전라남도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남도 재정 악화 대책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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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열린 전라남도의회의 도정 질문에서 F1대회로 인한 도재정 악화가 필연적인 가운데 개최비용 재협상 추이에 따라 대회를 임시 중단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에 대한 도의회의 도정 질문은 재정 분야에서 “5년전 5백93억 원이던 전라남도의 지방채가 올해 말 8천백25억 원으로 13.7배나 늘고, 이 가운데 F1대회 관련 지방채가 2천9백75억 원을 차지한다”고 밝히고 F1대회를 둘러 싼 재정 악화 논란은 다음달 행정사무감사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F1대회 지속을 위해 수익구조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인 개최권료 재협상을 비롯, 개최권료 신용장 개설 등 당장 해결해야할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얽힌 실타래를 풀기 위해 지사가 직접 나설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F1의 실질 오너인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의 버니 에클레스톤(81)회장을 직접 만나 개최권료를 낮추겠다는 복안이지만 협상을 위해 내놓을 마땅한 카드가 없다는 점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2011년도 전남도가 F1운영사인 FOM에 지급한 개최권료는 480억원으로 내년 대회는 당초계약에 따라서 이보다 10% 더 늘어나게 될 상황이며, 올 상반기 F1운영법인인 카보(KAVO)의 박원화 대표가 영국 현지까지 건너가 재협상을 시도했으나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그동안 협상력의 한계를 드러냈었다.

여기에 내년 대회 개최권료 신용장(L/C) 개설 시한이 다음달 말로 다가오고 있고, 같은 기간 도의회에서 신용장 개설 동의와 내년 F1 대회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등 촉박한 시간과의 싸움도 박 지사가 직접 협상 무대에 오르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내년 미국등 여러나라에서 F1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고자세로 일관해온 FOM이 개최권료를 낮춰줄지 불투명하고 전남도 일부 시민단체들이 F1 민관합동 특별조사 등을 요구하고 있어 신용장 개설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전남도와 F1조직위 안팎에서 내년 대회 개최권료 신용장 개설을 포기했다는 비관적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고, 올해 대회처럼 스폰서 광고 배분율을 3대 7에서 5대 5로 높이는 등 전남도의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F1대회 지원 특별세제법안 추진

지난 14~16일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 ‘2011 F1코리아 그랑프리’가 관객 16만 명을 동원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향후 F1대회조직위원회에 세제특례를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주당 유선호 의원은 24일 “포물러원(F1) 국제자동차경제대회조직위원회 등에 조세특례를 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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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대회는 하계올림픽·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로 분류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의 하나로, 우리나라는 지난해부터 2016년까지 전남 영암 F1 경기장에서 매년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한 상태다.

개정안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가 고유목적사업 지출을 목적으로 계상한 사업준비금을 당해 사업연도 소득금액 계산시 손금산입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F1 대회 개최와 관련된 외국법인이 대회 조직위 및 대회 운영기업으로부터 F1 대회 개최권 및 중계권과 관련해 지급받는 소득에 대한 법인세를 면제하고, F1 대회조직위나 지방자치단체가 경기장 등 관련 시설 제작에 필요한 물품 가운데 국내 제작이 곤란한 것은 부가세를 면제하는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개정안은 F1 대회조직위가 작성하는 서류에 대한 인지세를 면제하고, 대회 관련시설의 제작·건설 및 경기 운영에 사용하고자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도 감면토록 규정했다.

유선호 의원은 “F1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만성 적자 상황인 국내 관광산업 육성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회 예산정책처는 법안이 통과될 경우 향후 5년 동안 약 429억원(지방세 포함)의 세수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추산했다.

F1대회기간 방송편성 열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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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방송사인 MBC를 비롯한 각방송사에서 여러 특집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므로서 한층더 F1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9, 10월 MBC에서는 “F1 100배 즐기기” 3편을 비롯하여 “내 심장은 300km”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을 방영하였으며, F1대회 이후 10월21일에는 “F1대회 3일간의 기록” 2011 F1코리아 그랑프리 현장 모습등을 담은 특집방송을 하였습니다.

KBC광주방송에서는 오는 10월23일 ‘F1 무엇을 남겼나’를 주제로 한 KBC열린토론회가 오전 7시5분 부터 방송됩니다.

이방송에서 박준영 지사는 “F1대회는 낙후된 전남의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며 FOM측과 개최권료 인하 협상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 적자 문제를 점차 해결하겠다”면서 “F1대회의 지속 개최 의지”도 밝혔습니다.

박성준 경기대 스포츠 경영학과 교수는 “F1대회를 단순한 운영 상의 손익으로만 따질 것이 아니라, F1대회의 전세계 중계 등을 통한 국가 브랜드 홍보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F1에 대한 프로그램에 있어서 지역편성 프로그램으로 방송하므로서 지역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포사모, F1대회 홍보지원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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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포물러원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인철)은 2011 F1대회를 맞이하여 2010년 경주장 밖 “D-100일 행사”에 이어 2011년 경주장 안에서 “F1 Again 2011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조직위원회에 감사함을 전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경주장을 찾아 페이스페인팅과 태극기섹션에 적극 협조 해주신 국내외 F1팬 여러분들께 감사함을 지면을 통해 전합니다.

포사모는 지난 2008년 발대식을 시작으로하여 2010년 비영리법인 등록하고 F1팬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과 가교역활를 하므로서 전남에서 F1의 성공신화를 만드는데 여러가지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여 내년에도 더 좋은 활동을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2011행사가 고무적인 성과를 내었다고 자체평가 하고 주변에서도 성공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벤트에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람객의 협조로 행사가 치러질수 있는 것은 영암에 경주장있어서 이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수도권에서와 마찬가지로 비수도권지역에서도 성공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된것 같다.

이는 더나아가 F1대회가 내년에 한단계 도약하는데 포사모 활동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이러한 이벤트가 F1대회의 흥행 요소가 될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또한, 포사모 활동이 미력하지만 전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있어서 이번 행사는 많은 의미를 시사하고 있으며, 포사모는 이번 F1대회의 흥행여부를 떠나서 F1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F1대회가 비수도권지역에서 자동차 산업의 시너지 역할을 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전남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포사모는 내년에도 찾아주시는 관람객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