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모, F1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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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준비

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인철)는 지난 3년동안 F1대회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따른 대응으로 금번 대회현장에서 『 세계인과 호흡하는 스피드 축제 F1코리아 그랑프리 』라는 슬로건으로 F1대회 기간 경주장내에서 F1포토존,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캐리커쳐 등 이벤트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언제나 F1대회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포디엄(시상대)에서 선수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할 수 없어 그래피티로 선수들과 만나 함께 찍을 수 있도록 F1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타투스티커, 캐리커쳐를 통해 응원하는 선수들과 호흡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이 소소한 재미를 느끼도록 준비했다.

금번 외국인자원봉사단 활동은 포사모 박회장의 아이디어로 F1경주장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중 F1대회 관심을 갖고 있는분으로 하여금 대회기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과의 만남을 통하여 F1대회 뿐만아니라 전남을 다시 찾게 하도록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여겨진다.

특히, 외국인서포터즈로 선발된 다문화 가정 외국인들은 3일간 대회현장에서 F1을 직접 체험하면서 경주장을 찾는 수많은 외국인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하고 피드백(feed back)을 통하여 F1대회 성공의 열쇠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회장은 “포사모는 현장에서 매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금번 대회에서는 외국인서포터즈로 하여금 경주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한류를 전파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사모는 F1대회 현장에서 현재까지 F1대회조직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F1대회 관련 소식등을 전파하고 각종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단체(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이다.

F1조직위, 포뮬러 드라이버 문성학 F1홍보대사

F1조직위, 포뮬러 드라이버 문성학 F1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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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가 F1대회 성공 개최 및 선수 육성을 위해 유럽에서 활동 중인 포뮬러 선수 문성학(23․성균관대)을 2013 F1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7일 박준영(전남도지사) 조직위원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준영 F1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그간 미래 F1 선수를 꿈꾸며 도전을 계속해온 문성학 선수를 격려하며 “홍보대사로서 올해 F1대회 성공 개최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인 최초로 F1 선수가 탄생하면 국내 모터스포츠 부흥의 일대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갖고 계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성학은 “2013 F1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F1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학은 자동차경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활동, 2003 코리아 카트 그랑프리 대회를 우승한 후 2004년 영국으로 유학, 그동안 영국 포뮬러 르노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등 F1 선수가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F1조직위는 8일 오후 서울티큐브백화점 1층 F1홍보 행사장서 문성학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 F1대회 홍보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