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내모터스포츠 챔피언십 개최

2022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전남 영암에 위치한 KIC(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022년 5월 22일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SUPER 6000, GT1,2, BMW M, 레디컬, 캐딜락 CT4 클래스까지 작년과 동일한 클래스로 구성되어 8라운드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KIC레저테마파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2022 KIC KART CHAMPIONSHIP 도 열리게 되는데 미니,마이크로,노비스,젠틀맨,주니어,헤비,시니어 종목으로 운영되며, 카트에 입문하는 유소년 드라이버부터 성인들을 위한 종목까지 풍성한 종목들로 올해 4라운드로 대회가 진행된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은 스프린트 레이스 방식의 아반떼 N컵, 벨로스터 N컵,아반떼 N 라인컵,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경쟁하는 벨로스터 N TT(MT/DCT), 아반떼 N 라인 TT (MT/DCT) 클래스까지 5개 부문에 대한 레이스가 7라운드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작년과 동일하게 7개 클래스로 최상위 클래스인 GT-300부터 RV-300, GT200, GT-100, KSR-GT, KSR-챌린지 그리고 타임타겟 클래스로 6라운드로 열리게 된다.

ASA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는 작년에는 KF-1600, KIC-M(BMW 단일차종) ,F-TT 클래스(양산차), 드리프트(배틀), 모터사이클, T-Attack(무제한급)과 같이 다양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어 올해는 4라운드로 열리 예정이다. 

F1조직위, 2013 F1대회 경기 진행요원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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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1 한국대회(Korean Grand Prix) 경기 진행요원 53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경기진행요원은 호주자동차경주협회 인터내셔널 오피셜 프로그램 교육 및 경기 참관 현장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3개월 동안 이수했으며 지난 5월 1차 선발된 750명 중 교육에 적극적이고 우수한 활동을 한 요원들이다.

이들은 자동차경기가 펼쳐지는 경주장 안팎에서 실제로 경기를 진행하는 필수 인원으로 사고 발생 시 현장 정리와 화재진압, 긴급구조 등을 수행한다.

보통 국내 경기에는 100명 내외의 진행요원이 필요하지만 지상 최대 모터스포츠인 F1대회는 국내외 인력을 포함해 800명 이상이 필요하다.

이번 F1대회에는 교육을 통해 선발된 532명 외에도 200여명의 의료진과 전문 소방 인력이 전문 진행요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 한국 대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높아 미국, 호주, 싱가폴 등에서 자원해 참가하는 진행요원도 50명이 넘는다.

선발된 진행요원의 절반 정도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출신이며 다음으로 전남권(28% 이상)이 많아 앞으로 영암 F1경주장 전문 진행요원으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F1조직위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F1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한 진행요원에겐 기념배지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진행요원들의 지속적 활동을 도모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