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조직위, 2011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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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이하 F1조직위)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F1조직위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11년 F1대회(10월 영암대회) 운영에 필요한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입퇴장 관리, 관람석 안내, 편의시설, 사무지원, 물자관리, 공공부스, 주차안내 등 8개 분야에 7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특별한 제한이 없고, 2011년 10월 1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주한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F1대회 자원봉사자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남도청 또는 시군 민원실 및 자원봉사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발송 또는 F1조직위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6월중 합격자를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기본소양교육(7월) 및 직무현장교육(10월)을 거쳐 F1 대회기간인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에게는 근무복, 식사제공은 물론 향후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시 자원봉사자로 우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F1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인 F1대회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자원봉사보다 인기가 높다.

F1조직위 박종문 사무총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F1 대회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의 열정적인 활동 덕분이었다”며 “앞으로 F1대회가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제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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