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대학생 서포터즈 홍보단 활동 나서

F1 대학생 서포터즈 홍보단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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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광주전남 11개 대학 800여명의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F1 코리아그랑프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홍보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대학생 홍보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초까지 블로그, SNS 등 온오프라인상에서 F1 응원문화 형성 및 전파, 대회 소식을 알리는 사이버기자단 역할, 대회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제공, F1 대회 모니터링 등 홍보대사 겸 사이버기자로 활동한다.

 서포터즈 발대식 후 대학생들은 F1대회조직위원장인 박준영 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F1한국대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대학생들은 “메가스포츠 이벤트인 F1대회가 한국(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스피드와 열정을 배워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F1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F1대회는 젊은이들의 영역이고 그 안에 가장 중요한 도전정신이 담겨 있다”며 “전남의 운명을 바꾸는 대역사에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 필요한 만큼 홍보대사 겸 사이버기자로서 많은 활약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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