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기간 태풍 영향권 수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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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3 F1대회가 2010년 첫대회와 마찬가지로 수중전이 될 전망입니다.

제 23호 태풍 피토(FITOW)가 북상하므로서 우리나라에 5일경 태풍 영향권에 들 경우 2010년 첫 F1 한국 대회처럼 수중전이 펼쳐지며 반전 드라마가 재현 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번 시즌 F1 랭킹 포인트는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 247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 187점, 루이스 해밀턴(영국·메르세데스) 151점 등이다.

F1 애호가들은 첫 대회에서 선두 드라이버들의 빗길 미끄러짐 사고와 엔진 이상·화재 등으로 극적인 역전 승부를 보여주며 한국 F1 초대 챔피언을 차지한 알론소가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선전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수중전이 진행 될 경우 노면 상태에 따른 타이어 교체 등 다양한 변수가 예상돼 팬들 입장에서는 박진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주최 측은 안전사고의 위험에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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