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카트경주장, F1 카트스쿨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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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카트레이싱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도지사배 카트레이싱대회를 연초 실시하고 오늘 8월22일부터 교육신청 http://www.ikbc.co.kr/?r=kart 교육은 오는 9월9일부터 13일(오전9시~오후6시)까지 영암KIC F1카트경주장에서 KBC카트스쿨을 개최한다.

전라남도와 KKC컨소시엄(KKC조직위, KBC광주방송)이 F1를 향한 아마추어 선수육성을 위한 카트스쿨을 운영하므로서 F1드라이버 육성과 스폰서쉽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영암 F1카트경주장에서‘전남도지사배 KBC 2013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이하 KKC)’3라운드를 시작으로 이번 카트스쿨도 이번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F1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기초 프로그램으로 여겨도 될것이다.

유명 F1드라이버들도 어린시절 카트에 입문하여 F3 대회 등을 거쳐 F1드라이버가 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선망의 대상이되고 있다.

이번 카트스쿨은 F1머신의 축소판으로 드라이버라면 꿈의 무대 F1의 드라이빙 기술의 기초와 안전운전 요령을 함께 익힐 수 있어 아마추어 입문자들을 위한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F1조직위, 2013 F1대회 경기 진행요원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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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는 2013 F1 한국대회(Korean Grand Prix) 경기 진행요원 53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경기진행요원은 호주자동차경주협회 인터내셔널 오피셜 프로그램 교육 및 경기 참관 현장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3개월 동안 이수했으며 지난 5월 1차 선발된 750명 중 교육에 적극적이고 우수한 활동을 한 요원들이다.

이들은 자동차경기가 펼쳐지는 경주장 안팎에서 실제로 경기를 진행하는 필수 인원으로 사고 발생 시 현장 정리와 화재진압, 긴급구조 등을 수행한다.

보통 국내 경기에는 100명 내외의 진행요원이 필요하지만 지상 최대 모터스포츠인 F1대회는 국내외 인력을 포함해 800명 이상이 필요하다.

이번 F1대회에는 교육을 통해 선발된 532명 외에도 200여명의 의료진과 전문 소방 인력이 전문 진행요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 한국 대회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높아 미국, 호주, 싱가폴 등에서 자원해 참가하는 진행요원도 50명이 넘는다.

선발된 진행요원의 절반 정도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출신이며 다음으로 전남권(28% 이상)이 많아 앞으로 영암 F1경주장 전문 진행요원으로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F1조직위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F1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한 진행요원에겐 기념배지를 수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진행요원들의 지속적 활동을 도모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계획 중이다.

목포대, 중고생 대상 자동차설계 과학캠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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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총장 고석규)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자동차를 사랑하고 미래의 과학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F1 모형 자동차 설계 과학 캠프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목포대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주관하며 5일부터 9일까지 목포대 도림캠퍼스 F1 인스쿨(in Schools) 기술지원센터 및 기계공학과 실험실 등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남지역 중·고생 50여명으로 컴퓨터를 사용한 자동차 설계 및 제작 과정을 실습을 통해 체험하는 한편 캠프 마지막 날에는 손수 설계·제작한 모형자동차를 가지고 경주대회도 참가하게 된다.

실습과정은 청소년들이 구성한 3인 1조의 설계팀이 공학설계, 미적디자인, 제작설계 등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팀웍을 형성해 20분의 1 크기의 F1 모형 자동차를 완성한다. 이 과정에서 컴퓨터설계(CAD), 미적디자인, 컴퓨터모의실험(CFD) 및 컴퓨터제작(CAM/CNC)을 학습한다.

또한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설계의 과학적 원리를 깨우치며 조직적 협력과 과학적 탐구력, 미적 능력을 기르는 융합적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담당할 목포대 자동차기술연구소 F1 in Schools 기술지원센터는 2010년 7월에 개소해 그동안 주말 및 방학 기간을 이용,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포사모, 이개호 F1조직위 사무총장 만나

포사모 회장, 이개호 F1조직위 사무총장 만나 F1대회 성공개최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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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모임) 박인철 회장은 지난주 F1대회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F1조직위원회를 찾아 이개호 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갖고 2013년 F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이개호 사무총장은 스포츠 빅이벤트 F1대회를 통해 전남은 물론 대한민국을 세계에 돋보이게 하는 F1서포터즈 활동하는데 있어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자리에서 이총장은 금년 10월4일~6일 열리는 F1대회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위한 다양한 복안을 가지고 있으며, 포사모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생각하며 포사모 금번계획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봉사를 위해 F1대회장에 포사모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국내외 방문객 안내서비스, 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는 소식을 박인철 회장으로 부터 듣고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 하였습니다.

박회장은 4년동안 F1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어느누구보다 F1대회 열정을 갖고 이번 2013년 F1대회가 새로운 도약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고 F1조직위와 적극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포사모는 2008년부터 F1에 대한 매니아층 저변확대와 축제 붐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성공 개최 기원 및 지지 활동을 하고 있으며, F1관련 아이디어 제공 등 폭넓은 자문 및 모니터링과 F1대회 관련소식을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오고 있다.

프로·아마추어 국내 최대 자동차경주대회 개최

프로·아마추어 경주 동시 운영하며, 어린이 초청 행사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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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조직위는 오는 21일 영암 F1경주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 KSF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KSF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프로와 아마추어 종목을 동시에 운영하며 아마추어를 프로로 입문시키는 국내의 대표 레이싱 대회로 프로 레이서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꿈의 무대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을 비롯해 아마추어대회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포르테쿱과 아반떼 챌린지 등 4개 종목에 총 83대의 차량이 참가해 올해의 챔피언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회를 주관하는 KSF측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삼호중공업 단지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초청해 ‘KSF 키즈 모터 페스티벌’를 열어 어린이들은 팀피트, 검차장, 관제실 등을 순회하면서 모터스포츠를 체험토록 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측에서‘아프리카 TV 라디오’를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어폰을 대여해 아프리카 TV에 접속하면 현장 중계 아나운서의 해설을 청취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무료 입장으로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며 관람객은 C스탠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F1대회 입장권 구입시 골프장 30% 할인 행사

2013 F1대회 입장권 구입시 전남도내 골프장 3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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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3 F1대회 입장권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9월 15일까지 7개 골프장 이용시 주중 골프장 이용료 3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할인 대상 골프장은 순천 파인힐스, 나주 골드레이크, 화순 CC, 해남 파인비치, 영암 아크로 CC, 함평 다이너스티, 영광CC 7개소다.

할인이 적용되는 F1 입장권은 R등급(메인그랜드스탠드)으로 전일권, 일요일권, 토요일권이 해당되며 입장권을 제시하면 1회에 한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F1조직위는 8월 말까지 해당 골프장의 각 1개소를 홀인원 기획행사 홀로 지정해 홀인원 시 일요일 R등급 F1 입장권 2매를 증정하는 ‘2013 F1대회 성공기원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F1조직위 관계자는 “F1 입장권 구매고객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및 새로운 구매동기 부여 차원에서 이번 기획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관광지 할인혜택 등 F1 입장권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F1경주장, 뜨거운 레이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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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피드레이싱과 카트 내구레이싱 대회 동시 진행

전라남도는 오는 14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전국 최초로 자동차경주와 카트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F1경주장 상설트랙에선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경주인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이 펼쳐지고 F1카트경기장에선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가 개최된다.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승용차량과 레저용(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대회로 국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다수 참가해 선수 간 자존심 경쟁 외에도 브랜드 간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승용부문에 제네시스쿠페, 소나타, 투스카니, 포르테쿱, 엑센트, 쉐보레 크루즈, 도요타의 알테자, 닛산의 실비아, 스카이라인, BMW의 1M, M3 등과 RV 부문의 스포티지, 코란도, 투산, 카이런, 무쏘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가 참가해 관람객들은 자신 차량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2시간 카트대회인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2전에선 지난달 23일 개최된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노-퍼플’팀(이민철․김정태․김학겸)과 2위를 차지한 ‘고스트스피드’ 레이싱팀이 올해 챔피언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또 하나의 볼거리는 F1홍보대사인 서주원(피노카트)을 중심으로 ‘CJ 레이싱 팀’의 김의수 감독 겸 선수와 ‘록타이트-HK 레이싱팀’ 소속의 연예인 한민관이 팀을 구성한 ‘MBC 카센터팀’의 경주다.

‘MBC 카센터’팀은 현재 방영중인 ‘카센터’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구성된 팀으로 카트를 통해 모터스포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며 동시에 현장에서 프로그램 제작도 진행된다.

모터스포츠 외에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대회 주최측은 레이싱모델들의 축하공연과 포토타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대포 쏘기, 어린이 관중을 위한 미니풀장, 에어바운스와 여성 관중을 위한 네일아트 코너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으로 F1경주장 상설트랙과 F1카트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F1대회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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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찾아라!

그동안 존폐논란에 시달려온‘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올해 4회째 맞으며 저평가 되었던 F1대회를 한단계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10월 4~6일 개최될 4차 F1대회가 한국의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첫 대회부터 3년 연속 16만명 이상의 관중 동원에 성공한데다 해마다 적자폭이 줄면서 대회운영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치른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지난 3년 연속 16만명 관중 동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남도는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대회를 주관하는 포뮬러온매니지먼트(FOM)와 개최권료 인하를 위한 막판 재협상과 정부의 추가지원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마케팅의 다각화를 통해 대회 수익금을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도 짜고 있다.

실제 F1대회 적자는 2010년 725억원에서 2011년 610억원에 이어 2012년 386억원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하지만, F1대회는 그동안 누적적자가 1721억원이고, 올해도 정부 지원과 후원금 등을 감안해도 259억원 안팎의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F1조직위 이개호 사무총장은 “FOM과의 계약조건 변경을 통해 적자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F1대회는 국가 브랜드 가치와 국격을 높이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개호 사무총장(54)은“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지속 가능한,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적자폭을 줄이려는 노력과 함께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닌 국가적인 사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연간 약 450억원에 달하는 대회 개최권료 역시 한국 실정에 맞도록 재협상을 진행 중이며, 곧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부지원이 다소 확대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올해는 적자폭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총장은“F1 개최로 얻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를 감안하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여타 국제 행사와 비교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 단순히 적자 대회로만 평가 할 것이 아니라 국격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투자’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네이밍 스폰서 영입이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고, 게임 산업을 F1과 연계시키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 그 밖의 다양한 틈새시장을 공략해 수익성을 높여 대회 개최 여건을 개선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3년간이 하드웨어를 안착시키는 기간이었다면, 향후 2∼3년은 F1을 통한 지역 발전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본격적으로 강화시키는 기간이 될 것이다. 단적인 예로 F1 서킷은 연간 220일이 가동되며 30억원의 수익을 얻고 있다. 국내 단일 스포츠 시설로 이만한 수익을 얻는 곳은 이곳뿐이다. 대회의 역사가 쌓일수록 틀림없이 그 진정한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1조직위, F1대회 성공 기원 D-100일 행사

F1조직위, F1대회 성공 기원 D-100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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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 영암 F1경주장에서 2013 F1코리아 그랑프리성공을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동호인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 서킷 달리기대회, 유치원․초등생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번 대회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슈퍼카 시범경주 및 택시타임, BMX 자전거 묘기단 시범, F1대회를 주제로 한 전문 작가들의 현장 그래피티 시연, 푸짐한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틀간 F1경주장에서 치러지는 전국 스피드 자전거대회에는 지역민과 동호인 등 전국에서 4천여 명이 참여해 내구레이스, 드래그레이스, 서킷레이싱 등을 펼친다.

또한, 개인, 단체,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F1서킷 달리기 대회’,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는 F1대회 주제의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린다.

국내 첫 장거리 카트 경주대회 열린다.

국내 첫 장거리 카트 경주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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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23일 영암 F1 카트경기장에서 국내 최초 카트 2시간 내구 경주인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 시리즈(2013 Korea Open Kart Endurance Race)’가 개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4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명의 선수가 한조가 되어 2시간 동안 교대로 운전을 하면서 가장 많은 바퀴 수를 달린 팀이 우승을 하는 경주로 한 명의 선수가 전체 주행시간 중 최소 25% 이상을 주행해야 하고 한 명이 연속으로 20분 이상 주행할 수 없다.

또한, 장거리를 주행하는 만큼 주행 중 선수 교체, 급유, 타이어 교환 등이 이뤄져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에는 내구 레이스 이외에 ‘ROK Korean CUP’ 경주와 60CC 엔진을 장착한 미니카트 시범주행이 펼쳐지고 카트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모터사이클 레이스인 미니모토바이크도 시범 경기로 열린다.

부대행사로 치러지는 ROK Korean Cup 우승자에게는 연말 이태리에서 개최되는 ‘ROK Cup International Final’ 경기에 한국대표로서 출전 자격이 부여 된다.

또한, 경주가 펼쳐지는 트랙 바로 옆에는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레저 카트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리 레저 카트를 체험할 수 있다.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2013 코리아 오픈 카트 내구 레이스’에 오면 무더운 여름 신나게 달리는 카트 경주도 보고 레저카트도 타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